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, ‘3차년도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분과 총회’ 성료

글번호
405157
작성일
2025-04-11
수정일
2025-04-11
작성자
홍보팀 (032-835-9490)
조회수
925

3차년도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분과총회

3차년도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분과총회


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(단장 이희관/인천대학교 교수)은 지난 4월 8일, 인천대학교에서 ‘3차년도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분과 총회'를 성황리에 개최했다.


이번 총회는 인천대학교의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참여기업, 분과위원, 수요기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. 인천대학교 소속 교수들의 기술 소개와 성과 공유 세션을 통해,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의 가능성을 점검하는 한편,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한 협업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.


특히 수요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된 참여기업 소개 세션에서는 각 기업이 직면한 기술적 난제와 수요기관이 요구하는 구체적 기술 니즈가 공유되며, 이를 기반으로 한 협업 모델과 공동개발 가능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. 단순한 기술 홍보를 넘어, 실질적인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 연계 방안이 도출됨으로써, 산학연 간 유기적 협력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. 이 같은 논의는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연결되는 실증 기반의 R&D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, 특구의 핵심 목표인 ‘현장 중심 기술사업화’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.


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‘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’를 특성화 전략으로 설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 및 인천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써 인천지역 공공기관, 기업체와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. 


이희관 사업단장은 "지역 기반의 혁신 주체들이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"이라며 "앞으로도 기업과 수요기관, 대학이 함께 하는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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